결론 : 으악 류정한님은 신인듯.
웬지 꼭 보고 싶어서 + 광진구민 50%할인의 우월함 덕분에 S석 두자리 미리 끊어놨던 뮤지컬.
5월 20일까지 할인인데, 그 이전에 '류정한 + 차지연' 캐스팅은 오늘이 마지막이었던것 같았다.
담주 목욜부터 18일까지 여행시즌인데 그럼 할인 쫑.
여튼 그래서 표 미리 끊어놓고 졸 '누구랑 가지..' 고민하다가 8일. 9일 공연인데 말이지.
른경누나가 네이트온에 있길래 걍 말걸었는데 같이 가 주신다고 해서, 은경누나 덥석 납치.
다행히 표 하나 안날려도 되었음.

유니버설 아트센터는 처음 가봤는데 나름 괜찮게 잘 되어있더라. 집이랑 생각보단 멀었음. 한블록 거리 였는데...
그 한블록이 어린이 대공원 블록 ㄱ-... 걍 땀흘리기 그래서 택시 타고 갔는데 5천원 나온것 같았다 ㄱ- 길도 막히긴 했지만서도.
내부는 좀 덥긴 했지만, 꽤 괜찮았다.
저런 시대 이야기를 많이 좋아하는지라 나름 기대하면서 봤음.
스토리는 몽테크리스토 스토리였고... 다른것들도 다 무난했는데... 문제는 류정한'님'.
남자 목소리 들으면서 소름 돋은 적 내 기억엔 한 번도 없었는데 오늘 소름 돋았음.
정말 잘 하시더라.
보통 뮤지컬 보고 나오면 이건 어떻고 이건 어떻고 그렇게 생각되기 마련인데
이분은 걍 잘 하신다는 말 밖에는 안나왔다. 다르게 표현 할 수 없을 정도;ㅁ;
'류정한 + 차지연' 캐스팅 정말 잘 본 것 같다.
나중에 또 볼 기회가 있다면 '류정한 + 옥주현' 캐스팅으로 한 번 보고 싶긴 한데...
여튼. 나한테 납치되어 주셔서 같이 뮤지컬 보러 보정에서 건대까지 올라와주신 른경누나에게 감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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