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공연'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0/05/09 asmodeus 몽테크리스토
  2. 2010/04/30 asmodeus 2010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3. 2010/03/15 asmodeus 루나틱 공연 후기.
  4. 2010/02/12 asmodeus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5. 2009/05/17 asmodeus 뮤지컬 삼총사.
  6. 2008/11/02 asmodeus Disney on Classic
  7. 2008/09/01 asmodeus 뮤지컬.
  8. 2008/01/06 asmodeus 칸타빌레 콘서트.
  9. 2007/04/01 asmodeus 아이다(AIDA).
  10. 2007/01/20 asmodeus Special GALA

결론 : 으악 류정한님은 신인듯.

웬지 꼭 보고 싶어서 + 광진구민 50%할인의 우월함 덕분에 S석 두자리 미리 끊어놨던 뮤지컬.
5월 20일까지 할인인데, 그 이전에 '류정한 + 차지연' 캐스팅은 오늘이 마지막이었던것 같았다.
담주 목욜부터 18일까지 여행시즌인데 그럼 할인 쫑.

여튼 그래서 표 미리 끊어놓고 졸 '누구랑 가지..' 고민하다가 8일. 9일 공연인데 말이지.
른경누나가 네이트온에 있길래 걍 말걸었는데 같이 가 주신다고 해서, 은경누나 덥석 납치.
다행히 표 하나 안날려도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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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아트센터는 처음 가봤는데 나름 괜찮게 잘 되어있더라. 집이랑 생각보단 멀었음. 한블록 거리 였는데...
그 한블록이 어린이 대공원 블록 ㄱ-... 걍 땀흘리기 그래서 택시 타고 갔는데 5천원 나온것 같았다 ㄱ- 길도 막히긴 했지만서도.

내부는 좀 덥긴 했지만, 꽤 괜찮았다.




저런 시대 이야기를 많이 좋아하는지라 나름 기대하면서 봤음.
스토리는 몽테크리스토 스토리였고... 다른것들도 다 무난했는데... 문제는 류정한'님'.
남자 목소리 들으면서 소름 돋은 적 내 기억엔 한 번도 없었는데 오늘 소름 돋았음.
정말 잘 하시더라.
보통 뮤지컬 보고 나오면 이건 어떻고 이건 어떻고 그렇게 생각되기 마련인데
이분은 걍 잘 하신다는 말 밖에는 안나왔다. 다르게 표현 할 수 없을 정도;ㅁ;

'류정한 + 차지연' 캐스팅 정말 잘 본 것 같다.
나중에 또 볼 기회가 있다면 '류정한 + 옥주현' 캐스팅으로 한 번 보고 싶긴 한데...
여튼. 나한테 납치되어 주셔서 같이 뮤지컬 보러 보정에서 건대까지 올라와주신 른경누나에게 감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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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9 22:34 2010/05/0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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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에 다녀왔다.
어머니 친구분께서 초대권을 두 장 구해 주셔서 지민햄을 끌고 세종문화회관으로 출발.
어쩌다보니 늦어버려서, 베를리오즈 '로마의 사육제',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op.35 는 못봤음.
사실 차이코프스키를 좋아해서 그거 보고 싶었는데 좀 아쉬웠음.

좌석은 무려 16만원짜리 R석. 덕분에 풍부한 사운드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그나저나, 샤를르 뒤뜨아 마에스트로는 지휘 정말 특이한데... 알아보기 쉽고 직관적이다.
뭐 내가 별로 아는 지휘자가 없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여튼 내가 보기엔 춈 많이 특이했음.
근데 잘한다 지휘. 괜히 필라델피아 상임이 아닌듯.

뭔가 집에 오면서 지민햄이랑 음악에 관하여 이야기 했다.
과연 나는 결혼을 하고도 음악을 계속 취미로 할 수 있을까? 라는 거?
결론은 음악을 좋아하는 여자와 만나야 겠지만서도... 춈 쉽진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음.
여튼.
결론은 나도 우리 어머니 처럼 나이 50이 넘어서도 계속 취미로 악기를 하고싶다는 것.

가능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먹고살게 없어지면 베이스랑 플룻이라도 팔아야겠지만서도.
킁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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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30 23:54 2010/04/30 23:54

13일 토요일에 오객동에서 재즈 루나틱을 보았다.

재즈라는 이름이 붙어서 악기 연주도 내심 좀 기대했지만, 그런게 없어서 약간, 아주 약-간 실망.
하지만 전체적인 화면과 음악,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려서 정말 좋았다. 특히 할머니 역할을 했던 여자분 완전 재밌으셨다. 다양한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역할에 몰입을 잘 하셔서 다채로운 느낌의 연기를 보여주셨음. 단지 좀 아쉬웠던 점은 소극장이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사운드가 좀 약했다는거랄까. 배우들의 목소리가 음악을 뚫고 나오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항상 공연 보다보면 왜 이런 점만 귀에 들어오는건지 ㄱ-) 요즘 너무 큰 극장에서만 공연을 봐서 그렇게 느낀 것일 수도 있을 것 같긴 함. 그리고 각 환자들의 에피소드가 모두 비극으로 끝나는 부분이라 처음엔 슬펐지만, 나중엔 그냥 무뎌지는 바람에 약간 식상한 느낌이었다. 왜 이 병원에 오게 되었는지가 내용이기 때문에 슬프게 끝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약간이라도 변화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쉬운 느낌?

그래도 공연 보는 130분 내내 즐겁게 웃었다. 특히 "감자에 싹이나서 쳐먹지도 못하고"는 정말 압권이었다. 여자 배우 분의 아주 리얼한 표정과 효과음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최고의 웃음을 선사해 준 부분이었다.
한 번 더 보러가자고 해도 볼 수 있는 재밌는 공연. 재즈 루나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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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5 13:01 2010/03/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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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햄과 금발이 너무해를 보고 왔습니다. 김지우씨의 캐스팅을 보고 싶었지만, 싴병장 캐스팅으로 고고씽. 나름 30%할인으로 56000원에 봤으면 잘 봤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지 않은 터라 내용도 잘 몰랐고 싴병장이 나온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던 뮤지컬이라 관심이 좀 있긴 했었습니다만.. - 뭐 예전이라면 우왕 소시! 라고 하면서 달려들었겠지만 요즘은 소덕도 아니고 일반인이 되어가는 중이라 - 여튼 뮤지컬 한편 보러 간다 생각하고 갔다죠. 코엑스 아티움 무척이나 괜찮은 공연장이더만요. 사운드도 좋고 좌석도 좋고 '역시 지은지 얼마 안됐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뮤지컬은 내용도 괜찮고 음악도 무척 좋았습니다. 사운드트랙이 있다면 한 번 사보고 싶을 정도. 요즘은 소덕심이 줄었다곤 하지만, 그래도 제시카 예쁘잖아요. 머 소시내에서 메인급 보컬이기도 하고. 그래서 조금의 기대는 가지고 들어갔습니다만, 다른 분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왔습니다. 그 분은 바로 비비안 역의 이영미씨. 개인적으로 성량 좋은 배우들을 좋아하는데... 목소리 듣는데 막 소름이 돋았습니다. 홍지민씨 노래를 듣는 듯 한 느낌.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그에 비하면 애교있는 연기 + 춤은 정말 잘 하는데 목소리가 묻히는 제시카. 비쥬얼 적인 것만 강조 되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머 전체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만약 한 번 더 보게 된다면 엘-김지우씨, 비비안-이영미씨 캐스팅으로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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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2 10:14 2010/02/12 10:14
뮤지컬 삼총사 보고 왔음.

캐스팅 : 신성우, 엄기준, 배해선, 손광업

어머니랑 다녀왔는데... 어머니께서 재밌게 보셔서 흐뭇하긴 했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드림걸즈보다 임팩트가 없었다랄까. 

1부에서는 음악에 배우들 못소리가 묻혀서 춈 옹알옹알 했음.
2부에서는 그나마 좀 낫더만...

잔뜩 한 기대에 비하면 좀 실망이었음.
(영컬햄 말대로 남자만 득실득실 해서 그런가...)
중간에 웃음 포인트들은 확실히 좋았다. 재밌기도 하고.


개인적인 의견은 '드림걸즈 안봤으면 돈 좀 더 보태서 드림걸즈를 봐라' <
그리고 삼총사를 보려면... 1층 왼쪽 앞쪽으로 3~6열 8, 9번, 10, 11번 중...에 앉아서 보면 가장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음.

배우들이 거의 왼쪽에서 나타나고 왼쪽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남=_=

한가지 소득이 있다면... 포르토스역의 김법래씨와 아라미스역의 민영기씨 정말 멋지다는거'ㅠ'... 엄기준, 신성우씨를 좋아해서 보러갔다가... 김법래씨의 중저음 목소리에 완전 빠져버렸음. 죠냉 멋있떠라. 남자라면 갖고싶은 중저음의 굵은 목소리.


ps. 주위에 여자들이 참 많았는데 끝나고 갸-갸- 거려서 귀아파서 죽는줄 알았음 << 아직도 멍멍하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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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7 00:14 2009/05/17 00:14

Disney on Classic

취미/공연 2008/11/0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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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 on Classic을 보고 왔다.
일단 정보 알려주신 Song-C누님께 정말정말 감사.
누나 요 은혜는 두고두고 잊지 않을께여;ㅁ;

딱 보고 와서 단 한가지를 후회 했다. 왜 R석이나 S석을 안사고 A석을 샀을까.
솔직히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나 아이다 등을 봤을때도 이런 느낌은 안들었는데...
이번에는 좋은자리에 못 앉은 것이 정말 후회스러웠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있는 Disney on Classic은... 1부에서는 Enchanted Fairy Garden, 고전 디즈니 작품 음악들 메들리와 바이올린과 트럼펫 솔로와 플룻, 오보에, 베이스, 피아노 앙상블의 코디와 생쥐 구조대의 Someone's Waiting for you, 레이디와 트램프의 La La Lu~ Bella Notte,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Someday my prince will come, 그리고 마지막으로 Arrange된 캐리비안의 해적 공연을 하였다.

 고전 디즈니 작품중에서는 아는 노래가 곰돌이 푸우가 나오는 Winnie the Pooh, 미키마우스 클럽 요 두개였지만, 전체적으로 오래된 디즈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미키마우스 클럽이 나올 때는 전 배우들이 나와서 같이 노래를 부르면서 즐기기도 하였다. 그리고 앙상블의 세가지 노래들. 'Love is giving'이라는 주제에 맞게 매우 따뜻한 음률의 노래였다. 좀 들어본 노래는 백설공주에 나오는 Someday my prince will come 밖에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역시 한스짐머, 역시 브래드 켈리 라는 말 밖에는 안나왔다. 정말 웅장한 캐리비안의 해적 느낌을 어레인지 만으로도 너무나도 분위기를 잘 살려주셨다.

1부가 감탄밖에 나오지 않은 공연이였다면... 2부는 감동이 밀려오는 공연이었다. 헤라클레스의 Go the Distance부터 시작해서 포카혼타스의 Colors of the wind,  마법에 걸린 사랑의 True Love's Kiss, 인어공주의 Part of your world,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미녀와 야수의 Beauty and the Beast까지... 완전 디즈니의 명곡들이 쏟아져 나왔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한 편의 감동의 여운을 마저 다 느끼기도 전에 또다른 감동이 밀려온 정도? 정말 한소절 한소절을 들을 때 마다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그 장면들이 전부 머릿속에 떠올랐다.(Part of your world부터 Beauty and the Beast가 끝날때까지 벅차오르는 감동에 계속 눈물을 흘리면서 봤다고는 말 못함) 맨 마지막엔 Disney 로고송을 배경으로 When you wish upon a star라는 제목의 가사를 모든 관객과 출연진이 함께 불렀다. 그것도 무려 한국어로.

정말 멋진 공연이었다. 공연이 끝난지 2시간이 지난 지금도 귓가에는 그 음악소리가 생생하다. 그리고 그 장면을 생각할 때 마다 아직도 소름이 돋으며 감동이 밀려온다. R석에서 봐도 아깝지 않을 공연. 2시간 반 동안의 마법. 그것이 바로 Disney on Classic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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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2 00:15 2008/11/02 00:15

뮤지컬.

취미/공연 2008/09/01 12:21
토요일날 오객동 분들과 김종욱 찾기 보고 왔음.

여자 주인공 역할 (정명은 역) 하신 정명은씨 진짜 짱이었음. 작은 체구지만, 풍부한 성량과 또박또박한 발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품인 찰랑찰랑한 생머리 춈 멋지시더라.

팬이 될듯.

그리고... 춈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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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1 12:21 2008/09/01 12:21
우오 최고임orz...


...근데.... 시즌3 는 꼭 여친과 보러 가고 싶슴미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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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6 23:19 2008/01/06 23:19

아이다(AIDA).

취미/공연 2007/04/01 14:31

아이다 보고 왔음.

역시 베르디의 오페라인듯...하다.

음 자체가 매우 웅장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무대연출도 무척 멋있었다.

<< 우연히 팜플렛을 보다가 나중에 국립 오페라단 후원회원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했음. (Royal : 연회비 100만, 그 위에 : 연회비 200만, 최고 : 5년 회비 1000만) 1000만까지는 무리고 연회비 100만이면....나-중에 돈좀 벌면 어찌어찌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_=;;

다음 타겟은 8월에 하는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요놈도 재밌습니다요 <<

...사실은 5월에 하는 리날도 보고 싶긴 한데... 국립이 아니라 가격이 좀 쎔=ㅅ=;; -> 좀 많이 쎔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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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1 14:31 2007/04/01 14:31

Special GALA

취미/공연 2007/01/20 03:00

'스페셜 갈라' 보고 왔습니다.

며칠전 우연히 티켓링크 뒤져보다가 대학생 할인되길래 정현누나 낼롬 꼬셔서 두장 예매.

B석에서 보긴 했지만 무척 재밌었습니다. 공연한 곡들도 유명한 곡들 이었고 특히 제가 좋아하는 곡들이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카르미나 부라나 - 오 운명의 여신이여, 아이다 - 개선행진곡, 라 트라비아타 - 축배의 노래, 카르멘 -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세기디야 이 이외에도 재밌는 노래들도 많았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카르미나 부라나의 '구워진 백조의 노래'. 가사도 웃겼지만 그 앞에서 발레하는 분이 너무 처량하게 잘 하셔서 웃긴게 배가 되었었죠. 그리고 '나는 수도원장' 이라는 곡도 웅장하게 솔로가 노래하다가 갑자기 뒤에서 코러스로 아이고 아이고 하면서 팔을 위 아래로 흔드는 모습이 너무나도 반전적이었다...랄까. 여튼 무척 재밌었습니다. 오페라 카르멘 이 아닌 발레로의 새로운 해석도 꽤 신선했고요. (사실 발레쪽은 잘 모릅니다=_=;;)
오늘 이걸 놓쳤으면 꽤 후회 했을듯 싶었네요. (사실 집에 오다가 경기필+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공연이 오늘 경기도 예술의 전당에서 있었다는걸 알고 조금 좌절하긴 했습니다만 ㄱ-..)

오랜만에 보람찬 문화생활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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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0 03:00 2007/01/2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