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잡생각 안하고 공부 좀 했네.
요 근래에 참 잡생각이 많아져서리... 한 달 반 쯤 공부 못했나 ㄱ-....
오늘 마음 잡고 집 앞에 엔제리너스 가서 예전에 만들다 말았던 라이브러리 다듬기 시작.
비와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 구석에 짱박혀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러고보면 NOP했을때가 나름 재밌었단 말이지.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과 조금 더 좋은 기술을 적용시켜보고자,
여기저기 찾아보고 공부도 하고 막 그랬었는데...
뭐랄까. 던파 다시 맡기 시작하면서부터
현실에 안주하는 패배주의적인 발상 속에서 어영부영 시간보내버린게 1달 반.
아이폰 공부도 조금 하다 말고... 라이브러리 만들던 것도 중단하고..
역시 공부를 안하다보니 잡생각이 들 수 밖엔.
그러고보면 나 요즘 내 직업 조차 잃어버렸어.
게임 프로그래머가 게임을 하고 프로그래밍을 해야지, 베이스만 치고 있었으니.
음악은 취미일 뿐. 직업이 되어서는 안돼.
'일기/생활 일기'에 해당되는 글 303건
#1.
음표 하나가
나이, 성별도 다른 두 사람에게서
같은 음을 이끌어낸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과
하나의 음으로 이해가 되기도 하고
전혀 알지 못했던 사람에게
하나의 음으로 끌리기도 한다.
#2.
개인적으로 음을 만드는데 가장 어려운 것은
어떠한 악기를 어떤 곳에 어떠한 음을 표현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것인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케 음악이 정말 어려운 것이겠지.
수많은 악기들을 적재 적소에 넣어서 표현하고,
비슷한 느낌을 내는 악기라 하더라도 조금씩 조금씩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미묘하게 달라지니까.
오늘 캐리비안의 해적을 블루레이 3편을 연짱 돌려보면서 느낀건데...
그런 의미에서 클라우스 바델트나 스승 한스 짐머나 정말 천재인 것 같다.
나도 오케음악 한 번 해보고 싶다.
#3.
Mozart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K.448
Mozart 아이네클라이네 나하트 무지크 K.545
Mozart 피아노 소나타 C K.525
Mozart Flute Concerto D K.314
Mozart Le Nozze Di Figaro Overture K.492
정말 좋아하는 곡들.
그러고보면 K.314는 예전에 솔로 했었는데...
지금은 손가락이 안돌아간단 말이지. 흠흠흠.
그러고보면 처음에 쉽게 접해서 모짜르트를 참 좋아했던 것 같다.
하지만 계속 듣고 연습하다보니 지옥을 보게 되었지만.
#4.
베이스를 치게 된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는
엄마에 대한 반발심 이었다.
항상 엄마가 하는 악기, 엄마가 쓰던 악기를 받아서 쓰던 나는
내 자신만의 악기, 엄마가 하지 않는, 엄마와 비교되지 않는 무언가를
하고 싶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베이스가 좋다.
음표 하나가
나이, 성별도 다른 두 사람에게서
같은 음을 이끌어낸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과
하나의 음으로 이해가 되기도 하고
전혀 알지 못했던 사람에게
하나의 음으로 끌리기도 한다.
#2.
개인적으로 음을 만드는데 가장 어려운 것은
어떠한 악기를 어떤 곳에 어떠한 음을 표현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것인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케 음악이 정말 어려운 것이겠지.
수많은 악기들을 적재 적소에 넣어서 표현하고,
비슷한 느낌을 내는 악기라 하더라도 조금씩 조금씩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미묘하게 달라지니까.
오늘 캐리비안의 해적을 블루레이 3편을 연짱 돌려보면서 느낀건데...
그런 의미에서 클라우스 바델트나 스승 한스 짐머나 정말 천재인 것 같다.
나도 오케음악 한 번 해보고 싶다.
#3.
Mozart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K.448
Mozart 아이네클라이네 나하트 무지크 K.545
Mozart 피아노 소나타 C K.525
Mozart Flute Concerto D K.314
Mozart Le Nozze Di Figaro Overture K.492
정말 좋아하는 곡들.
그러고보면 K.314는 예전에 솔로 했었는데...
지금은 손가락이 안돌아간단 말이지. 흠흠흠.
그러고보면 처음에 쉽게 접해서 모짜르트를 참 좋아했던 것 같다.
하지만 계속 듣고 연습하다보니 지옥을 보게 되었지만.
#4.
베이스를 치게 된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는
엄마에 대한 반발심 이었다.
항상 엄마가 하는 악기, 엄마가 쓰던 악기를 받아서 쓰던 나는
내 자신만의 악기, 엄마가 하지 않는, 엄마와 비교되지 않는 무언가를
하고 싶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베이스가 좋다.
일본여행 가서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수련을 하고 왔는데,
한국 오자마자 상콤하게 기분이 미묘해짐.
낼 쥐민햄이랑 방혁햄이랑 뱅기서 사온 발랜타인이나 까야겠다.
먹고 취해서 뻗어버려야지.
#1.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에 이유가 있을까.
나는 그 사람 자체가, 그 사람 이기에 좋은 것일 뿐인데
주변에서는 항상 물어본다.
"그 사람이 왜 좋아?"
"그 사람의 어떤 부분이 좋은 건데?"
나는 그러면 이유를 생각해내기 위하여 애를 쓰고
그러다 보면 이 사람이 좋은지 안 좋은지 조차 헷갈리게 된다.
직업 특성상 '왜'를 많이 생각하고,
근거를 명확하게 따지긴 하지만,
사람이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에 대해서 만큼은
저런 근거와 이유 따위를 붙이고 싶진 않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 사람 자체만을 좋아할 수는 없는 걸까.
#2.
머리를 식히고 와서도,
마음이 계속 간다면.
#1.
어중간한 사람이 되고싶다.
언제나 극과 극을 달리는 난 말이지.
이슈가 생기면
하루하루가 스릴있고 다이나믹하지만,
이슈가 사라져버리면
허무함과 공허 속에서 멍때리며 산다.
요즘 같은 때는 걍 어중간한게 좋은 것 같아.
아무 생각 없이 어중간하게 살 수 있기를.
#2.
뭔가 issue가 생기거나 needs가 생길때만
무언가를 행동 하는 것 자체가 참 구린 것 같다.
나중에 그 것이 분명 필요하다고 하면,
미리미리 행동을 해도 좋을 텐데.
어떤 분야가 되었든 말이지.
패배주의적인 사상에 사로잡혀서
창의적인 생각과 진취적인 생각을 하지 못하고,
현실과 타협하기 시작하며,
단지 issue만을 쫓아서 이리저리 휘둘리며
살아가는 것 같아 조금 슬프다.
#3.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고,
어제부터 갑자기 급 우울해 졌던 이유가
웬지 감기인것 같다.
요즘 계속 운동하고 자전거 타면서
우울한 것이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갑자기 밀려온거 보면
감기 탓이 큰 거다.
흥흥. 어여 물러가라 감기.
#4.
아파.
졸 아픈데...
정신은 몽롱하고
머리는 어지럽고
목은 졸 아파서
목소리 조차 잘 안나오고
코는 헐어서 따끔따끔해진지가 오래인데,
난
지금 패치 대기중..
라이브 복귀하면서 가장 싫었던게
바로 이 패치대기였는데...
결국 난 요즘 다시 열심히 패치 대기를 하고 있을 뿐이고.
오늘은 몇시에 들어갈려나.
내일 진짜 연차 쓰고 싶다.
#1.
술을 먹고 있을 때는 모르는데,
먹고 나서 "모두들 안녕" 하고 혼자 남게 되면,
평소때는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는 일들이
급격하게 다시 되살아나서
나의 머릿속을 어지럽힌다.
그리고 나는 생각이 많아지며,
덮어두었던 일들에 대하여 다시 고민하게 되고,
또 다시 우울해져 버린다.
이래서 술을 마시면 안돼.
#2.
영걸햄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지민햄도 그렇고,
4월은 잔인한 달이었다.
각각 서로의 이유는 달랐겠지만.
#3.
감기. 걸렸음.
목은 부었고,
코는 헐었고,
머 매년 환절기에 걸리는 거라
별로 신경은 안쓰이지만서도
좀 아픈건 사실이다.
피곤해. 감기 잘걸리는 천식환자란.
#4.
내 사람과 아는사람의 사이.
더 많은 이들을 알고 내 사람으로 만들고 싶었던 것은
나만의 욕심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지금 있는 내 사람들에게나
후회 없이 잘 해줘야지.
술을 먹고 있을 때는 모르는데,
먹고 나서 "모두들 안녕" 하고 혼자 남게 되면,
평소때는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는 일들이
급격하게 다시 되살아나서
나의 머릿속을 어지럽힌다.
그리고 나는 생각이 많아지며,
덮어두었던 일들에 대하여 다시 고민하게 되고,
또 다시 우울해져 버린다.
이래서 술을 마시면 안돼.
#2.
영걸햄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지민햄도 그렇고,
4월은 잔인한 달이었다.
각각 서로의 이유는 달랐겠지만.
#3.
감기. 걸렸음.
목은 부었고,
코는 헐었고,
머 매년 환절기에 걸리는 거라
별로 신경은 안쓰이지만서도
좀 아픈건 사실이다.
피곤해. 감기 잘걸리는 천식환자란.
#4.
내 사람과 아는사람의 사이.
더 많은 이들을 알고 내 사람으로 만들고 싶었던 것은
나만의 욕심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지금 있는 내 사람들에게나
후회 없이 잘 해줘야지.
재즈 대신 펑크.
합주 대신 솔로.
건반 대신 베이스.
열심히 쿨한 척 했지만,
나는 쿨하지 못하기에.
갑작스럽게 들어와 버렸기에,
빠르게 지울 수 있을 줄 알았건만,
생각보다 너무 많이 들어왔나보다.
하지만,
나보다 더 쿨하지 못한 사람이란걸 알기에,
나는 쿨해져야만 한다.
#1.
버리고 나서 얻었다.
마음을 비우고 나니 마음이 채워졌다.
긴긴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추운 봄이 지나고,
따뜻한 봄.
다시 활동적으로 변해가면서,
쉽게 버리고 쉽게 비우면서,
우울한 것이 사라져버렸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거지.
좋은 현상인지 나쁜 현상인지 모르겠지만.
#2.
"음악은 욕심내면 안되는 것 알지?"
영걸햄이 해준 말.
뭔가 잘해보고 싶어, 이것 저것 다 해보고 싶어.
이럴 땐 너무 마음만 앞서서 잘 안되더만..
요즘은 베이스가 너무 잘된다.
며칠새에 Love foolosophy 카피 하고,
이틀만에 Take the power back도 카피하고...
뭐 완벽하진 않지만, 뭔가 실력이 늘어가는 느낌이 너무 좋다.
매일 매일 즐겁게 쳐서 그런가...
#3.
일본 여행 준비 절반쯤 완료.
연차 냈고, 숙소 / 비행기 잡았고,
이제 환전만 하면 된다.
여행 기대 반, 지름신 기대 반.
이번엔 도쿄 외곽으로 돌아볼 생각이다.
더불어 악기랑 헤드폰 지를 생각에 웬지 설레여진다.
웬지 5월은 설레여지는 달이다.
버리고 나서 얻었다.
마음을 비우고 나니 마음이 채워졌다.
긴긴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추운 봄이 지나고,
따뜻한 봄.
다시 활동적으로 변해가면서,
쉽게 버리고 쉽게 비우면서,
우울한 것이 사라져버렸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거지.
좋은 현상인지 나쁜 현상인지 모르겠지만.
#2.
"음악은 욕심내면 안되는 것 알지?"
영걸햄이 해준 말.
뭔가 잘해보고 싶어, 이것 저것 다 해보고 싶어.
이럴 땐 너무 마음만 앞서서 잘 안되더만..
요즘은 베이스가 너무 잘된다.
며칠새에 Love foolosophy 카피 하고,
이틀만에 Take the power back도 카피하고...
뭐 완벽하진 않지만, 뭔가 실력이 늘어가는 느낌이 너무 좋다.
매일 매일 즐겁게 쳐서 그런가...
#3.
일본 여행 준비 절반쯤 완료.
연차 냈고, 숙소 / 비행기 잡았고,
이제 환전만 하면 된다.
여행 기대 반, 지름신 기대 반.
이번엔 도쿄 외곽으로 돌아볼 생각이다.
더불어 악기랑 헤드폰 지를 생각에 웬지 설레여진다.
웬지 5월은 설레여지는 달이다.
나름 파란만장한 5월 4일.
회사까지 자전거 타고 와서
퇴근 후 바로 성진햄이랑 효주누나, 경탱누나랑 무스쿠스 가서 밥먹고
10시쯔음 나와서리 건대까지 다시 고고씽.
집에가서 옷 챙겨서 잠실 장롹햄네로.
장롹햄이랑 새벽 3시까지 놀다가 잠들었다.
지금은 장롹햄네집.
오랜만에 다른 집에서 잠을 잤는데...
역시나 평일이라 그런가 7시 50분이면 눈이 떠짐? ㄱ-
ps. 요즘 내가 사는 유일한 낙이 ㅈㅁ&ㄹㄱ 커플 알콩달콩 티격태격 하는 것 보는 것임<<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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