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중간한 사람이 되고싶다.
언제나 극과 극을 달리는 난 말이지.
이슈가 생기면
하루하루가 스릴있고 다이나믹하지만,
이슈가 사라져버리면
허무함과 공허 속에서 멍때리며 산다.
요즘 같은 때는 걍 어중간한게 좋은 것 같아.
아무 생각 없이 어중간하게 살 수 있기를.
#2.
뭔가 issue가 생기거나 needs가 생길때만
무언가를 행동 하는 것 자체가 참 구린 것 같다.
나중에 그 것이 분명 필요하다고 하면,
미리미리 행동을 해도 좋을 텐데.
어떤 분야가 되었든 말이지.
패배주의적인 사상에 사로잡혀서
창의적인 생각과 진취적인 생각을 하지 못하고,
현실과 타협하기 시작하며,
단지 issue만을 쫓아서 이리저리 휘둘리며
살아가는 것 같아 조금 슬프다.
#3.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고,
어제부터 갑자기 급 우울해 졌던 이유가
웬지 감기인것 같다.
요즘 계속 운동하고 자전거 타면서
우울한 것이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갑자기 밀려온거 보면
감기 탓이 큰 거다.
흥흥. 어여 물러가라 감기.
#4.
아파.
졸 아픈데...
정신은 몽롱하고
머리는 어지럽고
목은 졸 아파서
목소리 조차 잘 안나오고
코는 헐어서 따끔따끔해진지가 오래인데,
난
지금 패치 대기중..
라이브 복귀하면서 가장 싫었던게
바로 이 패치대기였는데...
결국 난 요즘 다시 열심히 패치 대기를 하고 있을 뿐이고.
오늘은 몇시에 들어갈려나.
내일 진짜 연차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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