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끝이 좀 안좋았던 술자리.
같이간 방혁햄에게도 미안하고, 인선누나한테도 미안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영이에게 가장 미안하다.
아픈 것을 눈치 채지 못하고 나 혼자 들떠서 데리고 갔으니.
난 도대체 뭐에 홀려서 그랬던 걸까.
주영이에게 참 큰 실수 한 것 같다.
뭔가 나 오늘 미안한 짓만 잔뜩 했네.
#2.
잃는 것이 너무 무서워서, 아닌 것이 너무 무서워서.
제대로 행동 조차 하지 못하는 나.
다른 사람들의 모습만을 부러워 하며 동경한다.
하늘을 나는 새를 바라보는 땅 속의 지렁이 한 마리 처럼.
과연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3.
나의 썩어빠진 정신을 바꾸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해 준 사람.
웃음이 밝고 아이처럼 해맑은 사람.
고마워요.
끝이 좀 안좋았던 술자리.
같이간 방혁햄에게도 미안하고, 인선누나한테도 미안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영이에게 가장 미안하다.
아픈 것을 눈치 채지 못하고 나 혼자 들떠서 데리고 갔으니.
난 도대체 뭐에 홀려서 그랬던 걸까.
주영이에게 참 큰 실수 한 것 같다.
뭔가 나 오늘 미안한 짓만 잔뜩 했네.
#2.
잃는 것이 너무 무서워서, 아닌 것이 너무 무서워서.
제대로 행동 조차 하지 못하는 나.
다른 사람들의 모습만을 부러워 하며 동경한다.
하늘을 나는 새를 바라보는 땅 속의 지렁이 한 마리 처럼.
과연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3.
나의 썩어빠진 정신을 바꾸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해 준 사람.
웃음이 밝고 아이처럼 해맑은 사람.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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